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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콜라보
예금보험공사수협은행

국민 경제와 금융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 예보TV와 수협은행 크리에이터들이 손잡았다. 주요 활동을 소개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예보TV(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예금자보호제도와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등을 대외에 홍보하고 있으며, 국민 경제와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한들 국민들이 외면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플랫폼의 특성상 재미있어야 조회수와 구독자수가 늘텐데, 딱딱하고 어려운 소재만 가지고는 아무리 쉽게 설명한다 해도 관심받기가 어렵다.
이에 예보는 Z세대 중심의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수협은행(이하 수협)의 유튜브 홍보 활동에 주목하고, 문을 두드렸다. 수협의 크리에이터들은 트렌디한 감각을 겸비한 현직 은행원들로, 유튜브 출연에 거부감이 없으며, 기획과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수협 채널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올해 8월, 예보와 수협은 두 차례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콜라보 영상을 제작하여 양 채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예보와 수협 미혼남녀가 출연하는 ‘나는 SOLO’, 예보 직원의 수협 창구업무 등 체험, 수협 직원의 예보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민원 응대업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안되었다.
이후 실제로 수협 직원이 예보직원과 함께 맛집을 탐방하는 콘텐츠, 착오송금을 한 수협 직원을 예보 직원이 도와주는 콘셉트의 콘텐츠를 숏츠로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충주 글로벌교육센터에 설치된 ‘게르’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게임을 하는 콘텐츠도 최근 공개했다.
예보는 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상 친화적인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1기 크리에이터 모임을 구성했다. 예보 직원 12명과 SNS 기자단 2명으로 이루어진 1기 크리에이터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선발을 통해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